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産災병원.장애인보호시설 주민반대로 곳곳 공사중단
산재전문병원이나 장애인시설등 사회복지시설들이 이른바 님비(내땅엔 안돼)현상 때문에 설 땅을 잃고 있다. 지난해 7월 서울구로구구로동에서 기초공사를 시작한 국내 최초의 산재(産災)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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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진주택 부도 一波萬波-피해자 대책마련 시급
지난해말 발생한 동진주택(대표 白學基) 부도파문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. 그동안 서울구로동 주상복합아파트의 아파트및 상가입주예정자,고양시토당동 아파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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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1호선 驛신설 96년까지 구일.신길역
96년까지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구간에 구일역.신길역이 신설된다. 서울시와 철도청은 1일 영등포.구로동 일대 주민들의 지하철 교통편의를 위해 이 지역에 지하철역 두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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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도시 시내버스 증차-서울 연결 11개노선 264대
일산.산본.중동등 3개신도시와 성남시등 9개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불편을 해소하기위해 6월1일부터 3개신도시와 서울간에 운행되고 있는 11개 시내버스노선에 2백64대(도시형 69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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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방문의 해 각계 전문가 참여 긴급 좌담회
94년 甲戌年은「한국방문의 해」.서울定都 6백년을 기념하고 서울올림픽과 大田엑스포를 디딤돌로 세계 속에 한국을 바로 심을목적으로 준비된 「한국방문의 해」는 외래관광객 유치 4백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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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2TV 체험삶의현장 명사들의 3D현장 에피소드 만발
KBS-2TV의 인기프로『체험,삶의 현장』(매주 일요일 밤9시)은 사회 각계 명사들이 소위 「3D직종」에 직접 참여해보는장면을 담는만큼 촬영에 얽힌 에피소드도 풍성하다. 지난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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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창구마다 이유있는 “항변”/실명제준비 미비로 큰 불편
◎무통장·지로입금도 일일이 신분 확인 “짜증”/타인예금 입출금때 지침없는 주민등본 요구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쇄도하고 있는 문의전화·방문상담 가운데는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겪는 불편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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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시쫓기며 재하청으로 “연명”/무등록·이전조건부 공장 르포:상
◎수도권에만 5천5백여개 산재/자금적어 공단입주는 “그림의 떡” 지난 90∼91년 이전조건부로 등록을 받은 영세공장 9천여곳중 현재 이전을 마친 업체는 10%에 불과하다. 나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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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명시 철산동 일부 서울시편입 추진
주민들의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서로 달라 집단민원이 계속돼온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부지역을 서울시에 편입하고 같은 주택단지이면서도 두개의 구로 나뉘어져 있는 양천구신월동과 동작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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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흔가신 구로구청 개표(촛불)
19일 오전 5시 서울 구로갑구 개표소인 구로구청 5층 대강당. 꼭 5년전인 87년 부재자투표 부정시비로 학생·시민 등 1천여명의 3일간에 걸친 철야농성과 경찰의 강제진압,2백8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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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대형 백화점 외곽지점 설치붐
대형백화점이 서울변두리지역과 인근도시에 지형밀착형 지점개설 붐이다. 1일 미도파백화점이 서울상계동에 상계점을, 15일에는 뉴코아 과천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. 다음달에는 또 한신코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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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수·의족 몸으로 교통정리/총리 표창받은 김무술할아버지
◎국교 등교길서 8년간 봉사 의수·의족을 한 불편한 몸으로 신호등 없는 국교앞 건널목을 찾아 8년째 등교길 교통지도를 해오고 있는 「교통할아버지」가 2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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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지역도서실」문화공간으로 정착
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「작은 도서관」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재정난 등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문화 공간으로 뿌리내리고 있다. 무료 또는 소액의 대여료만 받고 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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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관위직원폭행 모두 고발/윤위원장지시/단속요원 카메라탈취등 잇따라
◎당대회후 가두행진·책배포 경고 민자당과 국민당의 일부 지구당이 과열선거운동을 단속활동중인 선관위 직원에 대한 폭력사태까지 일으키게 되자 중앙선관위는 이를 공명선거의 근간을 뒤흔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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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계부담 줄이고 과소비추방"|알뜰 시장이 늘고 있다
블라우스를 몸에 걸쳐보는 가정주부, 청바지를 뒤적이는 대학생, 장난감을 고르는 어린이 등으로30평 남짓한 점포 안은 성황을 이룬다. 20만원 짜리 양복 한 벌 가격이 단돈5천 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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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음-분진피해 확산
서울 구로공단등 공장밀집지역 소음·분진방지시설미비, 지하철·아파트건설급증 등으로 서울지역 소음·분진등 공해피해지역이 해마다 확산되고있으며 이에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진정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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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단체·기업·학교/상징 동·식물 정하기 붐/자연보호운동 각계확산
◎구로구는 백목련·느티나무·비둘기/럭금그룹 황소·연꽃선정 관심일궈/꽃씨 나눠주기·나무심기·새집달기 활발 「자연과 함께 하는 삶」에 관심과 애정이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·기업체·학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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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민 체육센터 구청별로 건립
지역주민들의 여가활용과 체력증진을 위한 구민체육센터가 95년말까지 서울시내 구청마다 1곳씩 설립된다. 서울시는 12일 혜화동 옛보성고자리등 4곳에 건설중인 구민체육센터를 22개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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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변두리 생활체육 "붐"
동네 뒷산이나 등산길을 따라 각종 운동시설을 갖춘 「트림코스」가 서울 변두리 곳곳에 속속 개장되고있다. 트림코스란 폭 2 m안팎의 좁은 산길을 따라 가벼운 산책과 함께 아침운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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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가 승용차 연쇄방화/구로동일대/새벽틈타 사흘새 8대나 피해
서울 구로동일대 반경 5백m 주택가에서 3일동안 새벽시간대에 6건의 연쇄방화로 8대의 자동차가 반소 또는 전소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. 경찰은 발생장소나 피해자의 신분·차종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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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가 승용차 연쇄 방화
서울 구로동 일대 반경 5백m 주택가에서 3일 동안 새벽시간대에 6건의 연쇄방화로 8대의 자동차가 반소 또는 전소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. 경찰은 발생장소나 피해자의 신분·차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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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만 요란한 "민생치안"|사건·사고로 얼룩진 90년을 되돌아본다|꼬리 문 강력 사건
90년은 새해 벽두부터 구로동 샛별룸살롱 집단살인사건이 일어나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더니 급기야 강남병원 조직폭력배 유혈난투극, 법정증인 살해사건으로 이어져 강력 사건이 꼬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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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신·구로3·가리봉동 등 4곳-주거개선지구 새로 지정
서울시는 9일 낡은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주민3분의2 이상이 개선사업에 동의한 창신동 626일대 창신지구 1만4천여평 등 4개 지구 2만1천여평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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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구로동 토지사건 국가 승소|8순 할아버지 집념의 결실
『월급 한푼없이 80여 평생 중 80년이란 긴 시간을 바쳐 열과 성을 다했던 일이 결실을 보게돼 4만여 주민들이 강제 퇴거의 공포에서 벗어나「내 땅」에서 발뻗고 살수 있게 됐습니다